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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쌍의 담임으로 교편을 흔드는 보인 여자교사 하루나하나는 신학기부터 계속 불등교를 계속하고 있는 남학생을 어떻게든 되돌리려고 연일 발 잦아 가정 방문을 하고 있었다. 모자 가정. 피곤해진 모습의 보호자님을 파고들면서 굳게 닫힌 공부방을 계속 노크하더라도 그는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. 포기하지 않고 다니고 있던 그런 어느 날 드디어 남학생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용서받았는데, 거기서 교사는 학생의 거근으로…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